올리버 "힘 필요할 때 홍어 먹어"…딸 체리, 생애 첫 한국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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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독자 210만 명을 둔 유튜버 미국 아빠 올리버가 18개월 딸 체리와 함께 3년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6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10회에서는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의 나라인 한국을 방문한 18개월 딸 체리가 외가 식구들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올리버의 장모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사위를 위해 갈비찜, 불고기, 홍어전 등 정성 가득한 아침상을 대접해 아빠들의 찐 감탄사를 유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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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송윤세 기자 = 구독자 210만 명을 둔 유튜버 미국 아빠 올리버가 18개월 딸 체리와 함께 3년만에 한국을 방문했다.
6일 오후 9시10분 방송되는 MBC TV 예능 '물 건너온 아빠들' 10회에서는 태어나 처음으로 엄마의 나라인 한국을 방문한 18개월 딸 체리가 외가 식구들을 만나는 장면이 그려진다.
올리버의 장모는 오랜만에 한국을 찾은 사위를 위해 갈비찜, 불고기, 홍어전 등 정성 가득한 아침상을 대접해 아빠들의 찐 감탄사를 유발한다.
올리버는 "힘이 필요할 때 홍어를 먹는다"며 한국인도 쉽게 도전하지 못하는 홍어전을 맛있게 먹어 장윤정을 깜짝 놀라게 만든다. 18개월 체리 역시 아빠를 따라 홍어전 먹기에 도전한다고 전해져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이어 올리버는 딸 체리와 함께 장인어른과 장모님의 깜짝 선물을 전달한다. 이들 부녀가 준비한 선물을 받은 장모님은 함박 미소를 지었다고 알려져 과연 선물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이날 올리버는 체리와 함께 K-키즈 카페를 찾는다. 실내 기차, 낚시 놀이, 미끄럼틀 등 다채롭고 알차게 꾸며진 꿈의 공간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갈수록 아빠 올리버는 지쳐가고 무한 체력 딸 체리는 텐션을 끌어올리며 극과 극 풍경을 선보인다.
그런가 하면, 아빠들을 사로잡은 신박한 K-아이템 이야기가 쏟아진다. 영국 아빠 피터는 "한국에만 있는 동화책이 있다"고 이야기하자, MC들이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knat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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