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NTERVIEW] 시즌 첫 원정 승, LG의 승리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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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가 시즌 첫 원정 경기 승리에 성공했다.
LG의 시즌 첫 원정 승이다.
팀 승리를 이끈 이재도(12점)는 "좋은 경기 내용으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경기에서 승패를 번갈아 가며 하고 있는데 언젠가 깨질 거로 생각한다. 최대한 빨리 깨져 연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해서 경기하겠다"고 승리 소감과 함께 다음 경기 각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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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대구/배소연 인터넷 기자] LG가 시즌 첫 원정 경기 승리에 성공했다.
창원 LG는 6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대구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76-62로 이겼다. LG의 시즌 첫 원정 승이다.
승리한 LG는 4승 4패로 5할 승률과 함께 단독 6위에 올랐다.
팀 승리를 이끈 이재도(12점)는 "좋은 경기 내용으로 승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최근 경기에서 승패를 번갈아 가며 하고 있는데 언젠가 깨질 거로 생각한다. 최대한 빨리 깨져 연승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집중해서 경기하겠다"고 승리 소감과 함께 다음 경기 각오를 전했다.
또한 32분 50초로 국내 선수 중 가장 오랜 시간을 뛴 윤원상은 "연패를 타지 않아서 좋다. 일주일 뒤에 있는 서울 SK와의 경기는 이겨서 연승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승리 소감을 이야기했다.
윤원상은 이날 경기 MVP를 이관희로 뽑으며 "(이)관희 형이 부진하였는데 전 경기부터 잘 해줘 이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 수훈 선수 이관희(19점 3리바운드 1어시스트)는 "이겨서 기분이 좋다. 대구에서는 좋은 기억이 있다"며 "대구 출신이라 잘하는 것 같다"고 웃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LG는 일주일간의 휴식 후 오는 13일 서울 SK를 상대로 홈에서 2연승에 도전한다.
#영상_배소연 인터넷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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