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화물선 화재, 6시간만에 진화
김하나 2022. 11. 6.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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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감천항의 한 화물선에서 발생한 불이 6시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 감천항 동편 3부두에 계류 중이던 가이아나 선적 1475톤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
소방당국은 40여 분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그러나 선박의 구조적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6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6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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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어
부산 감천항의 한 화물선에서 발생한 불이 6시간 만에 진화됐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6일 오전 10시께 부산 서구 암남동 감천항 동편 3부두에 계류 중이던 가이아나 선적 1475톤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 선박에는 20명이 타고 있었으나 대피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40여 분만에 초기 진화를 마쳤다. 그러나 선박의 구조적 특성상 진화에 어려움을 겪은 끝에 6시간여 만인 오후 4시 16분에 완전히 진화됐다.
소방당국은 7000만원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김하나 한경닷컴 기자 ha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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