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신이 내린 목소리 新 가왕 등극…총각김치=손진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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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이 내린 목소리가 가왕이 됐다.
11월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총각김치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
3라운드를 통해 신이 내린 목소리가 가왕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총각김치는 조관우의 '늪'을 선곡해 남다른 샤우팅을 선보였다.
투표 결과 56대 43으로 승자는 신이 내린 목소리였고, 탈락한 총각김치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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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명미 기자]
신이 내린 목소리가 가왕이 됐다. 총각김치의 정체는 손진욱이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흥 가왕 총각김치의 첫 번째 가왕 방어전이 펼쳐졌다.
3라운드를 통해 신이 내린 목소리가 가왕 후보로 선정된 가운데, 총각김치는 조관우의 '늪'을 선곡해 남다른 샤우팅을 선보였다.
유영석은 "가왕이 부른 노래가 가왕전답게 충분히 자극적이었다. 조금의 단점이 있다면, 무대에 설 때는 누구나 작전을 짠다. 가왕의 작전이 눈에 보이는 작전이라 그게 마이너스 요소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정말 좋은 소리와 최고의 고음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반면 이윤석은 "김종서, 하현우 씨를 합쳐 놓은 목소리로 고음을 찔렀다. 이런 보컬 어디 가서 들을 수 없다"며 그의 가창력을 칭찬했다.
투표 결과 56대 43으로 승자는 신이 내린 목소리였고, 탈락한 총각김치는 가면을 벗고 정체를 공개했다. 그는 TV조선 '내일은 국민가수'를 통해 얼굴을 알린 로커 손진욱이었다.
(사진=MBC '복면가왕' 캡처)
뉴스엔 김명미 mm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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