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포골드' 박진영 "투비컨티뉴, 자신감 없어 감정 폭발 NO"[별별TV]

김옥주 인턴기자 2022. 11. 6.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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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골드' 박진영이 투비컨티뉴를 혹평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골드버튼으로 다음 라운드를 진출한 투비컨티뉴의 무대가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박진영은 투비컨티뉴 무대를 보고 "연습 부족"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비컨티뉴 팀은 골드버튼으로 극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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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김옥주 인턴기자]

/사진=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 방송 화면 캡쳐
'싱포골드' 박진영이 투비컨티뉴를 혹평했다.

6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는 골드버튼으로 다음 라운드를 진출한 투비컨티뉴의 무대가 그려졌다.

앞선 방송에서 박진영은 투비컨티뉴 무대를 보고 "연습 부족"이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투비컨티뉴 팀은 골드버튼으로 극적으로 다음 라운드에 진출했다.

이날 무대에 앞서 투비컨티뉴 류태경은 "한번 연습부족이라는 말을 듣고 다들 각성한 듯이 미친 듯이 연습하고 있다"며 자우림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선곡했다고 밝혔다. 이어 "가사가 저희 이야기 같았다. 음악을 그만뒀지만 다시 모여서 노래하고 있지 않나. 고등학교 때 열심히 했던 내 모습과 지금 내 모습이 거울 같은 느낌을 받았다"고 선곡 이유를 말했다.

박진영은 이들의 무대를 보기 전 "얘네는 저력이 있어. 이대로 무너질 애들이 아냐. 내가 알아"라고 기대감과 믿음을 드러냈다. 이에 김형석은 "그래 알았어, 진영아"라면서 박진영을 진정시켜 웃음을 자아냈다.

무대가 감상한 후 김형석은 "무엇보다 세련됐다. 지금까지 심사하면서 밸런스를 조절하는 건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며 섬세한 강약 조절을 칭찬했다.반면 박진영은 "눈으로 큰 감동을 받았다. 거울 퍼포먼스는 알고 봐도 울컥했다"고 칭찬하면서도 "귀로는 그만큼 감동하지 못했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박진영은 "이유는 또 자신감 부족이다. 자신감이 없어서 노래도 감정을 폭발을 못 시킨다. 자신감이 넘쳐서 뭔가를 뿜어내고, 나도 모르는 걸 뿜어내는 게 아름다운 단계인데 그 단계로 안 간다. 결국 자신감 부족이었던 것 같다"고 무대에 대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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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주 인턴기자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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