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게 하지 마" 던밀스 아내, 유산·정신적 고통→추가 피해 고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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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던밀스 아내 A씨가 정신적 고통으로 인한 유산 및 추가 피해를 폭로했다.
A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넉살 오빠 결혼식에서 너네 다시 뭐 잘 할거라 그랬다며? 다시 일어설 거라고 그랬다며? 일어서든지 말든지, 피해자한테 제대로 사과, 보상 하나 없이 한다고? 진짜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냐? 제이호 너 그 다음날 밀스오빠한테 전화해서 뭐라그랬냐?"라며 "뭐? '그러니까 왜 일을 키웠냐고?' 제일 심하게 성희롱한 사람이 남편한테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뭐? 피해자보고 일을 키웠다고? 그래놓고는 내가 녹음해서 올릴거라니까 그때서야 싹싹 빌었지?"라며 주변 지인들에게 받았던 고통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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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지난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넉살 오빠 결혼식에서 너네 다시 뭐 잘 할거라 그랬다며? 다시 일어설 거라고 그랬다며? 일어서든지 말든지, 피해자한테 제대로 사과, 보상 하나 없이 한다고? 진짜 뻔뻔하다고 생각하지 않냐? 제이호 너 그 다음날 밀스오빠한테 전화해서 뭐라그랬냐?"라며 "뭐? '그러니까 왜 일을 키웠냐고?' 제일 심하게 성희롱한 사람이 남편한테 전화해서 한다는 소리가 뭐? 피해자보고 일을 키웠다고? 그래놓고는 내가 녹음해서 올릴거라니까 그때서야 싹싹 빌었지?"라며 주변 지인들에게 받았던 고통을 토로했다.
또한 앞서 자신의 이름이 폭로됐던 당시를 언급하며 "걔 때문에 한 가정이 망가지고 죄 없는 아이가 뱃속에서 죽었어요. 이하늘 여자친구가 제가 피해자라는걸 강제로 밝히고 그날 새벽 심한 복통과 함께 하혈하는 순간에 붓따는 아무것도 모르고 제 허벅지를 핥아대고 오빠랑 저는 펑펑 울었어요"라고 털어놨다.
A씨는 "그 소식을 듣고 나서도 그들은 '지X하네 미XX' 이러고 이렇게 끝없이 협박했는데 한 식구라는 사람이 밀스오빠한테 짜증나고 지친다고요?"라며 "피해자한테 짜증나네 어쩌네 가해자가 가족이네 어쩌네 하시는거 진짜 형편없고 칼로 찌르는 행동이에요. 아시겠어요?"라고 강하게 말했다.
이어 "벌금이 300만원, 500만원 나오면 고통이 300만원짜리 고통이 되는 거냐. 말기 암 아빠가 돌아가시기 전에 10월 꼭 결혼식을 올리려고 했는데 모든 게 망가졌다"며 "가장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받는 상처가 어떤지 저희 부부는 이번에 뼈저리게 느낍니다. 약해졌다, 강해졌다 매일 반복입니다. 혹시 제가 잘못된다면 제 핸드폰에 있는 녹음파일, 일기장, 사진앨범에 뱃사공 폴더 캡쳐본 을 꼭 확인해주세요. 그때는 그 누구도 보호하지 않고 나에게 회유하고 사과하지 않았던 그 모두를 다 밝히고 떠날거에요. 누가 알아주나요. 지금도 내가 너무 많은걸 감싸주고 있다는 걸"이라고 안타까운 말을 전했다.
A씨는 6일 '방탄소년단 기사를 감추기 위해 던밀스 아내 기사를 냈다'고 주장하는 네티즌의 글을 재게재하며 억울함을 호소했다. 그는 "한달 넘도록 DM, 댓글, 트위터, 네이트판 등 온갖 없는 말들과 악성 댓글 거짓 루머 등을 계속 올리는 분이 있다. 그런데 아직도 이런 사람의 말에 선동돼 명확히 피해자와 가해자가 있고 검찰 기소까지 된 사건에..자꾸만 날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부탁했다.
그는 "난 초반 가해자 측 협박으로 인해 거짓 해명문을 올린 것 말고는 거짓말을 올린 적이 없다"며 "오히려 다른 분들이 다칠까봐 갖고 있는 증거의 반도 제출하지 못했다. 또 이 일의 관계자라며 올라오는 여러 글들은 저런 사람 중 하나가 올리는 글이다. 제발 선동돼 날 힘들게 하지 말아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A씨는 지난 5월 자신의 SNS에 한 남성 래퍼가 불법 촬영 및 유포 사건을 저질렀다고 폭로했다. 당시 가해자의 실명이 언급되지 않았지만 곧 뱃사공이 해당 인물로 지목됐다. 뱃사공은 자신의 혐의를 인정하고 경찰서를 직접 찾아 조사를 받았다.
경찰에 따르면 뱃사공은 지난달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카메라 등 이용 촬영·반포 등)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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