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트롯꼰대즈 엉망진창 리허설에 되려 사과 "내가 괜히 일키워서"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차혜린 2022. 11. 6.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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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트롯꼰대즈에 사과했다.

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 콘서트 무대 데뷔를 앞둔 트롯 꼰대즈 허재, 김병현, 김정태, 이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꼰대즈는 열흘 남짓한 시간 동안 장윤정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왔다.

트롯꼰대즈는 장윤정의 등장에 단체 기립하며 인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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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이 트롯꼰대즈에 사과했다.

iMBC 연예뉴스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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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장윤정 콘서트 무대 데뷔를 앞둔 트롯 꼰대즈 허재, 김병현, 김정태, 이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롯꼰대즈는 열흘 남짓한 시간 동안 장윤정 콘서트의 오프닝 무대에 서기 위해 연습에 연습을 거듭해왔다. 하지만 공연 당일 리허설에서 실수를 연발했다. 안무도 제각각인데다가 프롬포터에서 눈을 떼지 못하기도 했다. 허재는 노래 들어가는 타이밍을 잡지 못했다.

매서운 눈빛으로 꼰대즈의 리허설을 보던 장윤정은 어느새 웃음을 터트렸다. 장윤정은 "제가 괜히 일을 키워서 속상함을 느끼게 하는 것은 아닐까 싶었다. 다 각자의 자리에서 최고였던 분들인데"라며 미안함을 감추지 못했다.

결국 장윤정은 꼰대즈에게 "들어가셔서 연습하시라"라며 리허설을 중단했다. 멤버들은 긴장감을 가득 안고 대기실에 들어와 안무와 노래를 연습하기 시작했다. 점심 마저 거르며 연습에 매진했다.

본인의 리허설을 마친 장윤정은 무대 의상으로 갈아입고 응원차 대기실을 찾았다. 트롯꼰대즈는 장윤정의 등장에 단체 기립하며 인사했다. 이에 김희철은 "우리 대기실에 이수만 회장님 왔을 때 같다"고 비유해 웃음을 자아냈다.

iMBC 차혜린 | 사진제공=KBS 2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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