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판매행사 위주 사과축제 폐막…매출 2억8천여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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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린 사과축제가 6일 오후 폐막했다.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3일간 열린 축제에는 1만8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사과축제는 이태원 참사 사고 여파로 공연 등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판매행사 위주로 열렸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판매행사 위주 행사에 동참해 주신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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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 홍천읍 토리숲에서 열린 사과축제가 6일 오후 폐막했다.
홍천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4일부터 3일간 열린 축제에는 1만8천여 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를 통해 사과 2억3천여만원 어치를 판매하는 등 총 2억8천여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올해 7회째를 맞은 사과축제는 이태원 참사 사고 여파로 공연 등 프로그램을 취소하고 판매행사 위주로 열렸다.
지역 사과 재배 33개 농가가 참여해 22개 종류 사과 품종을 선보였고, 사과 10kg 이상 구매한 방문객에게 차량까지 픽업하는 서비스를 했다.
축제 마지막 날인 이날 오후에는 홍천사과왕 시상식이 열렸다.
전명준 홍천문화재단 이사장은 "판매행사 위주 행사에 동참해 주신 관광객에게 감사드린다"며 "내년에는 올해 부족했던 부분을 보완해 축제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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