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수위스키, ‘소주 고장’ 경북 안동에 위스키 증류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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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제조업체로 유명한 김창수위스키증류소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스키 증류소를 짓는다.
6일 김창수위스키증류소와 경상북도 등에 따르면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지난 4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안동시와 '위스키 증류 시설 설립·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시 풍산읍에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에 위스키 증류 시설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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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의 싱글몰트 위스키 제조업체로 유명한 김창수위스키증류소가 경상북도 안동시에 위스키 증류소를 짓는다.
6일 김창수위스키증류소와 경상북도 등에 따르면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지난 4일 경상북도 도청에서 안동시와 ‘위스키 증류 시설 설립·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이번 협약에 따라 안동시 풍산읍에 조성 중인 ‘경북바이오 2차 산업단지’에 위스키 증류 시설을 만든다. 2026년까지 200억원 투자를 예정했다.
싱글몰트 위스키는 하나의 증류소에서 100% 맥아만 발효·증류·숙성한 위스키를 일컫는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는 지난 4월 출시된 첫 제품을 출시 한 바 있다.
김창수위스키증류소 측은 “안동은 13세기부터 소주가 생산된 전통 증류주의 본고장”이라며 “위스키 증류 시설과 소주 및 전통주 생산시설까지 확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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