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팝스타' 故아론 카터, 34세 나이로 사망 '충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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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년대 미소년 팝스타로 이름을 알렸던 미국 가수 겸 래퍼 아론 카터가 갑작스럽게 사망했다.
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아론 카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아론 카터와 동시대 활동했던 뉴 키드 온 더 블럭은 "아론 카터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충격과 슬픔을 느꼈다. 카터 가족에게 기도를 보낸다. 아론, 편히 쉬어라"라고 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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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매체 TMZ에 따르면 5일(현지시간) 아론 카터가 미국 캘리포니아주 랭커스터에 있는 자택에서 숨진채 발견됐다. 경찰은 현지 시간 오전 11시경 남성이 익사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망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다.
사망 사실이 알려지자, 그의 전 약혼녀 멜라니 마틴이 흐느끼며 아론 카터의 집을 찾는 모습이 포착됐다. 또 그는 자신이 오열하는 모습을 숏폼 플랫폼에 올리거나 SNS를 통해 "숨을 쉴 수 없다. 아직도 이 안타까운 현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이다. 여러분의 위로와 기도에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할리우드 스타들의 추모도 이어지고 있다. 아론 카터와 동시대 활동했던 뉴 키드 온 더 블럭은 "아론 카터의 갑작스러운 사망에 충격과 슬픔을 느꼈다. 카터 가족에게 기도를 보낸다. 아론, 편히 쉬어라"라고 애도했다.
작곡가 다이앤 워렌도 "어린 나이에 명성을 얻는 것은 축복이라기보다 저주에 가깝고 살아남는 것이 쉽지 않다"라며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론 카터는 유명 그룹 백스트리트 보이즈 멤버 닉 카터의 친동생으로 1990년대 후반 팝가수로 활동했다. 아론 카터는 백스트리트 보이즈와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투어로 시작, 2000년대는 첫 솔로 투어를 진행했다. 이후 그는 래퍼로 전향, 2018년 앨범 'LoVe'를 발매했다.
그는 지난 2017년 음주운전 및 대마초 혐의로 조지아 주에서 체포됐으며 인격 장애 정신분열증, 조울증 등의 정신질환으로 고통의 시간을 보냈다. 당시 그는 "내 인생의 거의 절반 동안 가슴을 짓누르는"이라고 말하며 자신이 양성애임을 고백했다. 아론 카터는 "나는 아주 어린 나이에 이 연예계에서 자랐고 13살쯤 되었을 때 소년 소녀들의 매력을 찾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놓았다.
2019년 아론 카터는 과거 자신의 누나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폭로했으며 형 닉 카터에 대해선 "그는 내 인생 전체를 학대했다"고 비난했다. 이에 닉 카터는 아론에게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안윤지 기자 zizirong@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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