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여객기, 폭우에 호수 추락…“현재 15명 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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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자니아 저가 항공사 프리시전에어 소속 여객기가 탄자니아 부코바 공항에 착륙하던 중 인근 빅토리아 호수에 추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국영 TBC방송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은 "빅토리아 호수에서 발생한 프리시전에어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구조 작업이 계속되는 이 순간 침착함을 유지하고, 우리를 도와달라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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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 작업 진행, 사상자 발생 여부는 아직
[이데일리 김윤지 기자] 탄자니아 저가 항공사 프리시전에어 소속 여객기가 탄자니아 부코바 공항에 착륙하던 중 인근 빅토리아 호수에 추락했다고 로이터통신이 현지 국영 TBC방송을 인용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여객기가 추락한 빅토리아 호수는 케냐와 우간다·탄자니아 3국이 국경을 맞댄 아프리카 최대 크기 호수로, 면적이 6만9500㎢에 달한다. 부코바 공항은 빅토리아 호수 인근에 위치하고 있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사미아 술루후 하산 탄자니아 대통령은 “빅토리아 호수에서 발생한 프리시전에어 여객기 추락 사고 소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면서 “구조 작업이 계속되는 이 순간 침착함을 유지하고, 우리를 도와달라고 기도하겠다”고 밝혔다.
김윤지 (jay3@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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