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서 옆 경찰서’ 뜨거웠던 촬영장 비하인드
12일 첫 방송되는 SBS 새 금토 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가 뜨거웠던 촬영장 비하인드컷과 소방교육 현장을 6일 공개했다 .
‘소방서 옆 경찰서’는 범인 잡는 ‘경찰’ 과 화재 잡는 ‘소방’ 의 ‘공동대응’ 현장일지를 담은 드라마다 . 타인을 위해 심장이 뛰는 사람들의 가슴 뜨거운 팀플레이 , 사선을 넘나드는 일선에서 고군분투하는 ‘ 경찰’ 과 ‘소방’ 의 이야기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소방서 옆 경찰서’ 주인공 김래원, 손호준, 공승연이 학구열에 불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먼저 극 중 ‘ 뼛속까지 형사 ’ 진호개로 변신한 김래원은 촬영을 시작하기 전까지 대본을 함께 연구하고 , 촬영을 마친 후에는 꼼꼼한 모니터링을 실시하는 등 프로페셔널함을 뽐냈다 . 더불어 소방교육 중에는 집중력을 발휘 ,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경청하는 , 진지한 태도를 드러냈다 .
‘ 불도저 같은 열정 소방관 ’ 봉도진 역 손호준은 쉬는 시간에도 배우 및 스태프들과 소통하며 봉도진의 ‘ 청정무구 무공해 매력 ’ 을 이어갔다 . 또한 소방교육 순간에는 엄숙한 행동으로 , 방화복을 입고 진행한 실습시간에는 적극적인 태도로 임해 봉도진의 ‘ 불꽃 열정 ’ 을 내비치며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을 선보였다 .
‘ 마음까지 어루만지는 구조대원 ’ 송설 역을 맡은 공승연은 강인한 송설을 닮은 담대함으로 눈길을 끌었다 . 방화복을 입고 사다리차 승강기에 오른 상황에서도 무한 긍정적 에너지를 뿜어냈던 것 . 이어 소방교육 때는 열의에 찬 눈빛을 빛냈고 , 끊임없는 질문을 통해 응급처치 하나하나를 꼼꼼히 익히며 송설을 더 진정성 있게 표현하기 위해 노력했다 .
제작진은 “ 위험한 현장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일선 경찰과 소방의 현실감 넘치는 장면을 만들어내기 위해 모든 배우들이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 라며 “ 완벽한 팀워크를 보여줄 배우들의 활약을 ‘ 소방서 옆 경찰서 ’ 첫 회에서 확인해달라 ” 고 말했다.
‘소방서 옆 경찰서’는 ‘천원짜리 변호사’ 후속으로 12일 토요일 첫 방송된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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