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참사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책임 저에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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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다시는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책임이 대통령인 제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명동대성당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한 뒤 진행된 대통령실 참모회의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아프고 무거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혔다며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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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다시는 참사가 되풀이되지 않도록 할 책임이 대통령인 제게 있다"고 밝혔습니다.
윤 대통령은 명동대성당에서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한 뒤 진행된 대통령실 참모회의에서 "우리의 미래인 청년들을 지켜주지 못해 대통령으로서 아프고 무거운 마음을 가눌 길이 없다"고 밝혔다며 김은혜 홍보수석이 서면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특히, 국가애도기간은 끝났지만 이 위로와 추모의 마음을 새겨 무고한 희생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한 대한민국으로 나라를 변화시키는 데에 노력을 기울여달라고 당부했습니다.
김은혜 대통령실 홍보수석은 윤 대통령이 내일(7일) 오전 7시 30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민관이 함께 참여하는 국가안전시스템 점검회의를 갖는다면서 현 재난안전관리체계에 대한 철저한 진단과 평가에 이어 대한민국에 안전한 시스템을 바로 세우기 위한 방안을 숙의하고 토론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앞서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4일 불교 법회와 5일 교회 예배 등 사흘 연속으로 종교계 추모 행사에 참석해 희생자를 애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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