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호날두 이탈 대비한다...'19세 신성' 포함 FW 2명 주시

유지선 기자 2022. 11. 6.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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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공격수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미러'는 5일(현지시간) "맨유가 호날두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잡음을 빚었던 호날두는 최근 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호날두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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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공격수들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영국 '미러'5(현지시간) "맨유가 호날두와의 이별을 준비하고 있다"라면서 "잡음을 빚었던 호날두는 최근 선발로 나서고 있다. 그러나 호날두의 미래는 여전히 불투명하다. 에릭 텐 하흐 감독은 호날두가 팀을 떠날 것을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이적 가능성이 꾸준히 제기되고 있다. 지난 여름 이적을 추진하고 있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팬들의 눈 밖에 났고, 올 시즌 도중에는 '조기 퇴근' 논란 등이 불거져 논란의 중심에 섰다. 최근 3경기 연속 선발 출전하며 논란이 일단락되는 듯 싶었지만, 맨유에서 호날두의 미래는 여전히 불확실한 것으로 알려졌다.

'미러'"맨유가 호날두의 대체자로 눈여겨보고 있는 두 선수는 두산 블라호비치와 벤자민 세스코"라고 전했다. 블라호비치는 유벤투스에서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으며, 세스코는 19세의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2의 홀란드'라 불리며 잠재력을 인정받고 있다.

잘츠부르크에서 뛰고 있는 세스코는 최근 라이프치히와 5년 계약을 맺었다. 다음 시즌부터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고 뛴다. 그러나 '미러'"맨유는 세스코를 오랜 기간 지켜봐왔다. 라이프치히와 계약했지만, 영입을 포기하지 않았다. 맨유가 세스코를 영입하려면 최소 4,000만 파운드(642억 원) 이상의 이적료를 제시해야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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