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 서규재 감독, 소프트테니스 대표팀 사령탑에 재임용

박진명 기자 2022. 11. 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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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소프트테니스 남녀 국가대표 사령탑에 서규재(인천시체육회 감독), 유영동(NH농협은행 감독) 감독을 재임용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소프트테니스 명문팀인 NH농협은행 유영동 감독은 20년 간의 지도 경력과 대한민국 최고의 전위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국내외 적으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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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영동(왼쪽), 서규재 감독 사진|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 제공

[STN스포츠]박진명 기자=대한소프트테니스협회는 소프트테니스 남녀 국가대표 사령탑에 서규재(인천시체육회 감독), 유영동(NH농협은행 감독) 감독을 재임용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당초 올해 10월,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종료가 되는 달까지 계약 기간이었으나 두 감독은 아시아올림픽평의회(OCA)의 집행위원회에서 항저우 아시안게임이 공식적으로 2023년 9월로 연기되면서 재임용 심의ㆍ의결 과정을 거쳐 계속 대표팀 지휘봉을 잡게 됐다.

인천시체육회 서규재 감독은 여고부 지도자로서 14년, 실업 10년 등 총 24년간 지도경력을 가진 베테랑이다. 2017년도에는 국가대표 트레이너로서 활동하는 등 현재까지도 코트에서 직접 선수들과 공을 치면서 소통을 하고 있는 현장 중심의 지도자이다.
  
소프트테니스 명문팀인 NH농협은행 유영동 감독은 20년 간의 지도 경력과 대한민국 최고의 전위 스타플레이어 출신으로 국내외 적으로 지도력을 인정받고 있다. 

두 지도자는 현재 경남 진주 남가람테니스장에서 국가대표 마무리 훈련을 하고 있다.  26일부터 12월 1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열리는킹스컵 국제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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