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하키, 슐탄컵 파키스탄 꺾고 결승 진출

박진명 기자 2022. 11. 6.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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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29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대회에서 파키스탄을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4차전 세계랭킹 18위 파키스탄과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1쿼터 파키스탄의 샤디드 압둘의 필드골로 경기 내내 끌려갔으나 4쿼터 김현홍(인천시체육회)이 51분과 52분에 페널티 코너 골을 연달아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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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하키협회 제공

[STN스포츠]박진명 기자=한국 남자하키 대표팀이 제29회 술탄 아즐란샤컵 국제대회에서 파키스탄을 꺽고 결승에 진출했다.

신석교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5일(한국시간) 말레이시아 이포에서 열린 대회 4차전 세계랭킹 18위 파키스탄과의 경기에서 2-1로 역전승했다.

한국은 1쿼터 파키스탄의 샤디드 압둘의 필드골로 경기 내내 끌려갔으나 4쿼터 김현홍(인천시체육회)이 51분과 52분에 페널티 코너 골을 연달아 성공하며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번 경기 승으로 대회 3승 1무를 기록한 한국은 승점 10점으로 대회 1위를 유지했다. 

한국은 7일 오후 5시(한국시간) 남아공과 5차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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