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장애인체육회 안형숙, 하계 데플림픽 볼링 동 2개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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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안형숙(여ㆍ52, 공항철도)이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안형숙(청각장애)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대회 볼링 종목에서 여자 3인조(1천177점)와 5인조(1천068점)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안형숙은 지난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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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박진명 기자=인천시장애인체육회 소속 안형숙(여ㆍ52, 공항철도)이 하계 데플림픽(청각장애인올림픽)에서 동메달 2개를 목에 걸었다.
안형숙(청각장애)은 지난달 20일부터 30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24회 하계데플림픽대회 볼링 종목에서 여자 3인조(1천177점)와 5인조(1천068점)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 2008년부터 볼링을 시작한 안형숙(청각장애)은 "그동안 열심히 노력한 덕분에 좋은 결과가 있었던 것 같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가올 농아인체전과 내년 전국체전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안형숙은 지난해 제41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와 제18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 출전해 개인전 금메달,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바 있다.
한국 볼링 대표팀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6개, 은매달 2개, 동메달 7개 등 총 15개의 메달을 획득, 참가국 16개국 중 종합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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