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방심 않은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경기는 뚜껑 열어봐야”

청주/김선일 2022. 11. 6.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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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반대의 시즌 초반 분위기 두 팀이 만났다.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박지수 없이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KB스타즈는 하나원큐와 함께 리그 최하위(0승 2패)에 머무르고 있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Q. 경기 준비는?KB스타즈가 (박)지수가 없지만, (김)민정이, (강)이슬이, (허)예은이 다 농구를 할 줄 아는 선수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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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청주/김선일 인터넷기자]정반대의 시즌 초반 분위기 두 팀이 만났다. 삼성생명이 휘청이는 디펜딩 챔피언을 꺾고 3연승을 달성할 수 있을까?

용인 삼성생명은 6일 청주체육관에서 청주 KB스타즈와 신한은행 SOL 2022~2023 여자프로농구 정규리그 맞대결을 펼친다.

삼성생명은 개막 2연승을 달리며 쾌속 질주 중이다. 기대를 모았던 키아나 스미스는 역시나 훌륭한 기량을 뽐내고 있고, 배혜윤 역시 앞선들의 활약 덕에 넓어진 공간에서 이름값을 하고 있다. 이외에도 2G 평균 20점을 기록 중인 강유림을 포함해 모든 선수들이 자신감 있게 공격에 임하고 있다.

3연승의 길목에서 만난 상대는 ‘디펜딩 챔피언’ KB스타즈다. 박지수 없이 힘겨운 시즌 초반을 보내고 있는 KB스타즈는 하나원큐와 함께 리그 최하위(0승 2패)에 머무르고 있다. 누구보다 승리에 간절한 상황, 삼성생명 역시 방심할 수 없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은 연승 중임에도 절대 방심하지 않았다. 임근배 감독은 경기 전 “상대는 농구를 할 줄 아는 선수들이 많다. 경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며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다.

삼성생명 임근배 감독

Q. 경기 준비는?
KB스타즈가 (박)지수가 없지만, (김)민정이, (강)이슬이, (허)예은이 다 농구를 할 줄 아는 선수들이다. 상대 장점과 단점이 있기 때문에 약점을 공략하는 것을 준비했다. 우리 선수들이 좋은 찬스에서슛이 들어가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이고… 경기는 뚜껑을 열어봐야 한다.

Q. 외곽 슛이 살아나면서 배혜윤도 편해지고 좋은 효과가 많다.
지난 시즌 팀 전체적으로 슈팅이 좋지 않았다. 그래서 오프 시즌 슈팅 훈련에 신경을 썼다. 선수들이 잘 따라와줘서 전체적으로 슈팅이 나아졌다.

Q. 연승 중이지만 걱정이 있다면?

부상이 제일 걱정이다. 누가 됐든 다치지 않아야 하는데… 부상이 나오지 않았으면 한다.

*베스트5
삼성생명: 이주연, 강유림, 키아나 스미스, 이해란, 배혜윤
KB스타즈: 허예은, 강이슬, 염윤아, 김민정, 김소담

#사진_WKBL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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