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가포르 경찰 "대북제재 위반 美 현상수배자 조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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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대 북한 제재 위반으로 거액의 보상금을 내걸고 수배 중인 싱가포르인이 현재 싱가포르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싱가포르 경찰이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경찰은 어제(5일) 오후 성명을 통해 미국이 수배한 싱가포르 국적자 궉기성을 지난해 4월부터 싱가포르에서 조사 중이며, 미국 당국과도 정보를 공유해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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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대 북한 제재 위반으로 거액의 보상금을 내걸고 수배 중인 싱가포르인이 현재 싱가포르에서 조사를 받고 있다고 싱가포르 경찰이 밝혔습니다.
싱가포르 경찰은 어제(5일) 오후 성명을 통해 미국이 수배한 싱가포르 국적자 궉기성을 지난해 4월부터 싱가포르에서 조사 중이며, 미국 당국과도 정보를 공유해왔다고 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싱가포르 기반의 해운 대행사와 터미널 운영회사인 '스완시즈 포트 서비스' 이사인 궉기성이 미국 법과 제재, 국제 제재를 위반하고 북한에 몰래 석유를 이송하는 데 관여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미국 국무부 '정의를 위한 보상'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영아 기자youngah@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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