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방탄소년단 진 “김종국 팀 되고파”
유은영 2022. 11. 6.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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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김종국과 한 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선택한 차량에는 진이 아닌 지석진이 앉아 있었다.
김종국이 선택한 차량에는 진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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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진이 김종국과 한 팀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 방탄소년단 진이 출연했다. 이날 진과 이름이 똑같은 지석진은 레이스의 팀장이 되었고, 다른 위치에서 대기 중인 멤버들은 똑같은 차량에 적힌 잔여석만 보고 선택해야 했다. 같은 차에 탄 멤버들끼리 한 팀이 되는 것이었다.
진은 누구랑 같은 팀을 하고 싶냐는 제작진 질문에 “게임만 바라본다면 종국이 형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재석이 형님은 촉이 굉장히 좋으신 분이니까 이쪽 차량에 탑승하시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하지만 유재석이 선택한 차량에는 진이 아닌 지석진이 앉아 있었다. 유재석은 곧바로 실망한 표정을 보여 웃음을 안겼다.
김종국이 선택한 차량에는 진이 있었다. 두 사람은 과거 LA에서 마주쳤던 기억을 공유하며 웃음꽃을 피웠다.
[유은영 스타투데이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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