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은신, 골프존-도레이 오픈 우승…KPGA 통산 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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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박은신은 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00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은신은 지난 5월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또 우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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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08년 데뷔 후 올해 5월 첫 우승 이어 2승째
스트로크 플레이 형식 대회에서 우승은 처음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박은신(32·하나금융그룹)이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박은신은 6일 경북 구미 골프존카운티 선산(파72)에서 열린 골프존-도레이 오픈(총상금 7억원, 우승 상금 1억4000만원)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쳐 최종 합계 17언더파 271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은신은 이날 6번홀(파5) 샷이글을 포함해 버디 4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이로써 박은신은 KPGA 코리안투어 통산 2승 고지에 올랐다. 2008년 KPGA 코리안투어에 데뷔한 박은신은 지난 5월 제12회 데상트코리아 먼싱웨어 매치플레이에서 데뷔 첫 우승을 차지한 데 이어 이번에 또 우승했다. 스트로크 플레이 형식 대회에서의 우승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동민이 16언더파로 2위에 올랐다. 김영수와 한승수, 최진호, 황도연이 14언더파로 공동 3위다.
김민준과 황중곤은 13언더파로 공동 7위, 허인회와 이정환은 12언더파로 공동 9위를 차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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