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N 없는 토트넘, 리버풀전 '케인-모우라' 투톱 꺼내든다

유지선 기자 2022. 11. 6. 16: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전에서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 투톱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트넘은 오는 7일 오전 1시 30분(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도 경기를 앞두고 공개한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토트넘이 케인과 모우라 투톱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토트넘 홋스퍼가 리버풀전에서 해리 케인과 루카스 모우라 투톱 카드를 꺼내들 가능성이 높아졌다.

토트넘은 오는 7일 오전 130(이하 한국 시각)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리버풀을 상대로 2022-2023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리버풀이 올 시즌 부진하며 중위권에 머물러있지만, 까다로운 상대라는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영국 '이브닝 스탠다드'6일 토트넘의 선발 라인업을 예상했다. 3-5-2 포메이션을 기본 틀로, 케인과 모우라가 투톱을 이룰 가능성이 높다고 봤다. 유럽축구 통계전문 '후스코어드닷컴'도 경기를 앞두고 공개한 예상 선발 라인업에서 토트넘이 케인과 모우라 투톱을 가동할 것으로 전망했다.

모우라는 올 시즌 선발로 나선 경기가 많지 않다. 리그 6경기에 출전했으나 모두 교체 투입돼 뛴 경기였으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경기에서도 3경기(교체출전 1)에 출전해 175분을 소화하는 데 그쳤다. 최근 힘줄 부상을 당했는데, 여전히 통증을 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안토니오 콘테 감독은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모우라는 힘줄 통증으로 인해 힘들어했다. 걱정스럽다고 하더라. 그러나 그에게 '네가 꼭 필요하기 때문에 출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했다"라고 밝혔다.

토트넘으로선 어쩔 수 없는 선택이다. 손흥민을 비롯해 히샬리송, 데얀 쿨루셉스키 등 부상으로 다수의 공격수가 이탈하면서 달리 방법이 없기 때문이다. 그라운드 복귀를 준비하고 있는 히샬리송은 아직 경기에 나설 수 없다. 쿨루셉스키도 팀 훈련에 함께하고 있지만, 선발 출전은 무리인 것으로 알려졌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