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봉원, 보트 조정 면허 땄다

강민선 2022. 11. 6. 16: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개그맨 이봉원(사진)이 보트 조정 면허를 획득했다고 알렸다.

6일 이봉원은 유튜브 채널에 '경축 이봉원 보트자격증 취득! #봉슬라 #봉터보트 #다음은 무엇?'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봉원은 "모두가 알다시피 제가 도전의 아이콘 아니겠습니까. 드디어 제가 보트 조정면허를 획득했습니다!"라며 "보트가 고급 레저라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고 대중적인 보트 조정을 여러분들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튜브 채널 '이봉원 텔레비전’ 캡처
 
개그맨 이봉원(사진)이 보트 조정 면허를 획득했다고 알렸다.

6일 이봉원은 유튜브 채널에 ‘경축 이봉원 보트자격증 취득! #봉슬라 #봉터보트 #다음은 무엇?’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이봉원은 “모두가 알다시피 제가 도전의 아이콘 아니겠습니까. 드디어 제가 보트 조정면허를 획득했습니다!”라며 “보트가 고급 레저라고 생각하시는데, 절대 그렇지 않고 대중적인 보트 조정을 여러분들께 공유하고 싶은 마음에 함께 하는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이어 백곡저수지에 도착한 이봉원은 강사에게 “제가 몇주만에 찾아왔는데 과연 제 실력이 얼만큼 남아 있을지(궁금하다) 그 당시에는 제가 92점으로 상위권이지 않았냐”고 질문했다. 이에 보트 강사는 “굉장히 잘하셨다”며 그를 칭찬했다.

보트에 탑승해 엔진과 연료, 베터리 등등 모든 안전장치까지 이상이 없는 지 능숙하게 확인한 이봉원은 부드럽게 운전을 하면서도 “역시 테스트 할 때는 떨리는 것 같다”며 긴장한 내색을 드러냈다.

특히 그는 마지막 관문인 계류장 접안에 들어서며 “강사님 앞에서 테스트 본다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역시 마찬가지로 긴장된다”며 완주 소감을 전했다.

이를 들은 강사가 “몇 점 예상하시나요?”라고 묻자 이봉원은 “예전에는 92점 받았는데, 80점 정도...”라고 다소 자신감이 저한된 상태의 대답을 밝혔다. 

결국 이봉원은 총 75점의 점수를 기록했다. 이봉원은 “하... 점수가 많이 떨어졌구나”라며 “이게 정말 많이 갈고 닦아야 하는 구나”하고 반성했다.

강민선 온라인 뉴스 기자 mingtung@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