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계류 화물선서 화재 발생…선원 등 20명 대피

구서윤 2022. 11. 6.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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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 동편 부두에 계류해 있던 가이아나 선적 1천476 톤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물선에는 20명이 타고 있으나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완전히 진화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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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한 진화까지는 시간 걸릴 것으로 보여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6일 오전 10시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 동편 부두에 계류해 있던 가이아나 선적 1천476 톤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

6일 부산 감천항 계류 화물선 화재가 발생했다. [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화물선에는 20명이 타고 있으나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신고를 받은 부산소방은 45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지만, 완전히 진화하기까지는 시간이 더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소방은 진화가 완료되면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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