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 위에서 1타를 줄여라" 프로도 골린이도 퍼터앓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등 프로 골퍼들이 가장 갖고 싶어하는 능력은 클러치 퍼트다. 임성재(24), 김주형(20), 이경훈(31) 등 PGA 투어에서 활약 중인 한국 선수들도 퍼트 능력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 자신에게 맞는 퍼터와 퍼트 스타일을 찾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그린 위에서 1타의 소중함을 깨달은 아마추어 골퍼들도 싱글의 꿈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자신에게 맞는 퍼터 찾기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최근 골퍼들 마음을 사로잡은 퍼터는 클리브랜드 HB 소프트 밀드와 2023 뉴 핑 퍼터 시리즈다.
클리브랜드 HB 소프트 밀드
빚을 내서라도 골프를 친다는 가을에 퍼트 자신감을 높여줄 퍼터가 클리브랜드 HB 소프트 밀드다. 투어에서 입증된 헤드 모양과 소프트한 밀링 기술로 제작된 클리브랜드 HB 소프트 밀드 퍼터는 아마추어 골퍼들이 그린 위에서 타수를 줄이는 데 큰 힘을 보탤 전망이다. 헤드 페이스에 CNC 가공이 돼 일정한 거리와 방향성을 실현하는 밀드 헤드는 클리브랜드 HB 소프트 밀드 퍼터의 가장 큰 특징이다. 여기에 클리브랜드의 독자적인 페이스 밀링 기술인 'Speed Optimized Face' 테크놀로지가 적용돼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퍼터 헤드 어느 곳에 맞아도 일관된 볼 스피드를 만들어낸다.
2023 뉴 핑 퍼터 시리즈
지난달 출시된 2023 뉴 핑 퍼터 시리즈는 4종류 헤드 페이스를 아마추어 골퍼들이 각자 원하는 타구감 등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블레이드와 미드 말렛, 말렛까지 총 10가지 모델로 준비돼 아마추어 골퍼들이 본인의 스트로크 스타일에 맞는 퍼터를 사용하면 된다.
견고한 타구감과 일관된 볼 스피드를 유지할 수 있는 샬로 밀드 페이스는 앤서와 쿠신4, 시아, DS72, DS72 C, DS72 암록, 프라임 타인4까지 총 7가지 모델에 적용됐다. 앤서는 핑 퍼터 역사상 가장 많은 우승을 차지한 모델로, 토(toe)와 힐에 무게추를 추가해 안정성과 관용성을 높여 2023 뉴 핑 퍼터 시리즈에서 가장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임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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