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훈, 북미프로아이스하키 ECHL 시즌 첫 득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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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출신으로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ECHL(3부 리그)에서 활약하는 신상훈(29·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이 뒤늦은 첫 득점포를 신고했다.
신상훈은 HL 안양 소속으로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10경기에서 3골 3어시스트를 올린 뒤 지난달 미국으로 건너갔다.
지난해 1월 애틀랜타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3골 9어시스트를 올렸던 신상훈은 미국에서 보내는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한국 국적으로는 최초로 AHL(2부 리그)에 승격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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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대호 기자 = HL 안양 출신으로 북미 프로아이스하키 ECHL(3부 리그)에서 활약하는 신상훈(29·애틀랜타 글래디에이터스)이 뒤늦은 첫 득점포를 신고했다.
신상훈은 6일(한국시간)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노스찰스턴의 노스찰스턴 콜리시엄에서 열린 ECHL 사우스캐롤라이나와의 방문 경기에서 1-4로 끌려가던 3피리어드 7분 48초에 만회 골을 터트렸다.
개막 후 7번째 경기에서 터진 득점이다.
파워 플레이(상대 페널티로 인한 수적 우세) 기회에서 동료의 슈팅이 상대 골리에 리바운드된 것을 문전으로 쇄도하며 마무리했다.
신상훈의 득점에도 팀은 2-4로 졌다.
신상훈은 HL 안양 소속으로 2022-2023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정규리그 10경기에서 3골 3어시스트를 올린 뒤 지난달 미국으로 건너갔다.
ECHL에서 5경기 연속 침묵했던 신상훈은 5일 열린 올랜도 솔라베어스전에서 어시스트로 첫 포인트를 올렸고, 이번 경기는 직접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해 1월 애틀랜타에서 31경기에 출전해 13골 9어시스트를 올렸던 신상훈은 미국에서 보내는 두 번째 시즌을 맞아 한국 국적으로는 최초로 AHL(2부 리그)에 승격한다는 목표다.
올 시즌 4승 3패(승점 8)로 ECHL 남부 디비전 4위에 올라 있는 애틀랜타는 11일 올랜도를 상대로 정규리그 8번째 경기를 치른다.
4b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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