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조동현 감독 “함지훈 허리 통증에도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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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훈이 허리 통증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고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3위(5승 3패)로 이날 승리하면 DB와 함께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1-86으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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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고양/최서진 기자] 함지훈이 허리 통증을 안고 경기에 나선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6일 고양체육관에서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고양 캐롯과 1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현대모비스는 3위(5승 3패)로 이날 승리하면 DB와 함께 공동 2위로 1라운드를 마무리한다. 지난 시즌 캐롯과 상대 전적은 3승 3패로 동률이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5일 원주 DB와의 경기에서 81-86으로 패배했다. 3쿼터 66-67까지 따라잡았지만, 4쿼터 승부처에서 점수를 뒤집을 수 있는 한 방이 터지지 않아 패했다. 발목 부상으로 결장한 론제이 아바리엔토스의 부재가 컸다. 조동현 감독은 1라운드를 승리로 마무리하기 위해 어떤 준비를 했을까.
Q. 경기 준비?
전성현 득점을 줄이는 방법을 준비했다. DB전(5일)과 비슷할 것 같다. 이정현도 막아야 한다.
Q. 함지훈의 몸 상태는?
허리 통증 때문에 컨디션이 조금 안 좋다. 본인이 진통제를 먹으며 참고 뛰려 한다. 감독으로서 고맙기는 한데 염려스럽다. 초반에 상태 보고 사인을 보내면 교체해줄 예정이다. 신민석을 4번으로 기용할 수도 있다.
Q. 론제이 아바리엔토스 공백은 김태완으로 채우나?
아바리엔토스는 부상이 심각하지 않으나 시즌은 길다. 확실하게 하기 위해 쉬라고 얘기했다. DB전(5일)에 이어 김태완을 기용한다. 김영현이랑 같이 우리 팀 수비에 가장 잘 녹아들고 있다고 생각한다. 수비 센스가 있다.
Q. 1라운드 5승 3패 성적에 대해서는?
사실 욕심은 좀 더 있다. 안 져도 될 경기나 이겼어야 할 경기에 대해서는 아직 아쉬움이 남아있다. 시즌 전 평가와 달리 잘 가고 있는 것은 맞다. 그래도 막상 경기를 하다 보니 욕심이 나더라.
*베스트 5
고양 캐롯 : 이정현 조한진 박진철 전성현 사이먼
울산 현대모비스 : 김영현 서명진 김동준 장재석 녹스
#사진_정을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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