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 "尹 공식 사과하고 책임자 파면해야...국정조사 불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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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사고 책임자들을 파면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제(4일) 있었던 윤 대통령의 사과는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과 관련된 내용이 빠진 형식적인 내용에 불과하다고 혹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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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이 국민 앞에서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사고 책임자들을 파면해야 한다고 거듭 촉구했습니다.
민주당 이태원 참사 대책본부는 오늘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제(4일) 있었던 윤 대통령의 사과는 책임자 처벌과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과 관련된 내용이 빠진 형식적인 내용에 불과하다고 혹평했습니다.
그러면서 외신 기자회견에서 한 농담으로 비판을 자초한 한덕수 국무총리의 경질과, 책임 회피로 일관하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윤희근 경찰청장 등에 대한 파면이 불가피하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참사 원인을 철저하게 밝히고 책임자에게 합당한 처벌이 이뤄질 수 있도록 여당인 국민의힘도 야권이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국정조사에 협조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YTN 정현우 (junghw504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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