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웨이' 김태연 "'미스트롯2' 당시 차비만 들고 부안-서울 오가" [TV스포]

서지현 기자 2022. 11. 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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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다큐 마이웨이' 김태연의 무대 밖 이야기가 그려진다.

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11살 트롯 신동 김태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일찍이 국악 신동으로 인정받은 김태연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김태연은 '미스트롯2' 경연 당시 단돈 만 원 한 장 없이 차비만 겨우 들고 전북 부안에서 서울을 오가는 일정을 소화해야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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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김태연 / 사진=TV조선 제공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스타다큐 마이웨이' 김태연의 무대 밖 이야기가 그려진다.

6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이하 '마이웨이')에서는 11살 트롯 신동 김태연의 일상이 공개된다.

일찍이 국악 신동으로 인정받은 김태연은 TV조선 '미스트롯2'에서 최종 4위를 차지하며 이름을 알렸다.

그러나 김태연은 '미스트롯2' 경연 당시 단돈 만 원 한 장 없이 차비만 겨우 들고 전북 부안에서 서울을 오가는 일정을 소화해야 했었다.

이에 대해 김태연의 어머니는 "태연이가 '바람길'을 부르는데, 지금까지 힘들게 보내온 우리 이야기 같았다"고 털어놓는다.

'미스트롯2' 동료 홍지윤 역시 "태연이의 최고 무대는 '바람길'이라고 생각한다. '바람길' 신혜진 작사가님이 좋은 노래가 히트가 안 되니까 항상 아쉬웠었는데, (태연이 무대 후) 엄청난 희열을 느끼셨다고 들었다"며 극찬한다.

이와 함께 일상 생활 속 김태연의 모습도 그려진다. '개나리학당' 김태연, 안율, 김유하 이른바 '삼남매'는 "방송 일을 하면서 또래인 친구가 있어 든든하다"고 서로에 대한 애정을 과시한다.

아울러 한때 핑크빛 기류를 흘렸던 안율과 김태연이 서로의 마음을 다시 확인하는 모습과 이를 지켜보는 김유하까지, 이들의 우정 이야기도 공개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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