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경쟁' 나희원 vs 이소미, 에쓰오일 챔피언십 연장전 돌입 [KL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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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원(28)과 이소미(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연장전에 돌입했다.
나희원은 6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파72·6,7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작성한 나희원과 이소미는 정규 72홀을 공동 선두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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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나희원(28)과 이소미(23)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에쓰오일(S-OIL) 챔피언십(총상금 8억원) 연장전에 돌입했다.
나희원은 6일 제주도 제주시 엘리시안제주 컨트리클럽(파72·6,711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4개와 보기 2개로 2타를 줄였다.
이소미는 13번홀(파4) 샷 이글에 버디 5개와 보기 2개를 추가해 5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합계 10언더파 278타를 작성한 나희원과 이소미는 정규 72홀을 공동 선두로 마쳤다.
시즌 상금순위 60위인 나희원은 정규투어 150번째 대회에서 첫 우승에 도전 중이고, 지난주 시즌 첫 승을 거둔 이소미는 2주 연승을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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