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란 하나 만으로 맨유에 굴욕, 개인 득점으로 한 팀 능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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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이 괴물 같은 득점력을 다시 가동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보도에서 "홀란이 이날 골로 맨유의 팀 득점 17골을 넘어섰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현재까지 팀 득점 17골에 그칠 정도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맨유는 같은 날 11시 애스턴 빌라와 원정 15라운드에서 득점과 함께 승리로 홀란에게 당한 굴욕을 지우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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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한재현 기자=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이하 맨시티)이 괴물 같은 득점력을 다시 가동했다. 뜻하지 않게 맨체스터 라이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에 굴욕을 줬다.
맨시티는 6일 오전 0시(한국시간) 영국 맨체스터 이티하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풀럼과 2022/2023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5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홀란이 경기 종료 직전 추가시간 극적인 페널티 킥 골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었다.
홀란은 이날 골로 올 시즌 리그 18호골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자리를 이끌었다. 지난 시즌 득점왕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의 23골에 5골 차로 좁혔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ESPN’은 경기 후 보도에서 “홀란이 이날 골로 맨유의 팀 득점 17골을 넘어섰다”라고 전했다.
맨유는 올 시즌 현재까지 팀 득점 17골에 그칠 정도로 빈공에 시달리고 있다. 팀 내 최대 득점자는 마커스 래시포드이며, 래시포드의 득점은 4골에 그치고 있다. 홀란의 약 4분의 1 밖에 되지 않을 정도로 초라하다. 홀란은 자신의 혼자 힘으로 맨유의 공격력을 훨씬 뛰어넘고 있었다.
그러나 홀란의 우세는 잠시일 가능성이 크다. 맨유는 같은 날 11시 애스턴 빌라와 원정 15라운드에서 득점과 함께 승리로 홀란에게 당한 굴욕을 지우려 한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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