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은 공동 14위, 한국 톱10 전무…LPGA 투어 14개 대회 연속 무승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국여자 골프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우승 갈증이 깊어지고 있다.
이번 대회엔 LPGA 투어 42명, JLPGA 투어 36명 등 총 78명이 출전했고, 한국은 LPGA 투어에서 5명, JLPGA 투어에서 5명 등 총 10명이 출전했지만 우승은커녕 톱10도 배출하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6일 일본 시가의 세타 골프코스(파72)에서 끝난 LPGA 투어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 달러¤28억4000만 원)에서 한국 선수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이는 공동 14위의 이정은6(26)이었다. 3라운드까지 선두에 4타 뒤진 공동 4위로 한국 선수 중 유일하게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역전 우승을 노렸던 이정은은 4라운드에서 버디 4개를 잡았지만 보기 3개와 더블보기 1개를 적어내며 1타를 잃었다. 나흘간 합계 9언더파 279타를 기록해 공동 14위에 랭크됐다. 이정은에 이어 최혜진(23)이 8언더파 공동 20위에 자리했을 뿐이다.
1992년 창설된 토토 재팬 클래식은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2년 간 코로나19 탓에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단독 개최로 열리다 3년 만에 LPGA 투어와 JLPGA 투어 공동 주관으로 펼쳐졌다. 이번 대회엔 LPGA 투어 42명, JLPGA 투어 36명 등 총 78명이 출전했고, 한국은 LPGA 투어에서 5명, JLPGA 투어에서 5명 등 총 10명이 출전했지만 우승은커녕 톱10도 배출하지 못하며 부진을 이어갔다.
올해 LPGA 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10위 내에 한 명도 들지 못한 것은 6월 마이어 클래식, 8월 ISPS 한다 월드 인비테이셔널, 9월 다나오픈에 이어 이번이 4번째다.
LPGA 2022시즌은 다음주부터 2주 연속으로 이어지는 펠리컨 위민스 챔피언십과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단 2개 대회만을 남기고 있다.
김도헌 기자 dohone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형준의 충격적인 경제 개념’→오은영 “빨대족이다”
- 배영만 근황 “셋째 딸 잃고, 정신 나간 사람→우울증”
- 카더가든=아카펠라그룹? MBC가 잘못했네 “마음대로 해” [DA★]
- 박수홍, 신혼집에 ‘30년지기’ 박경림 초대 “존재 자체가 큰 힘” (편스토랑)
- ’홍성흔♥’ 김정임, 친정父 상태에 ‘입틀막 충격’ (살림남2)
- ‘박미선♥’ 이봉원, 1억 5천만원 외제차 플렉스…“휠 값만 860만원”
- 김정민, 쓰레기 집서 매일 음주→子 방치까지 ‘충격’ (고딩엄빠5)[TV종합]
- 제니, 엉밑살 노출 부끄러웠나…귀여운 하트 모자이크 [DA★]
- 김윤주 “‘권정열♥’ 새벽 4-5시 귀가, ‘과부인가?’ 생각도” (아는 형수)[종합]
- ‘이혼’ 김민재, 전처에 재산분할 80억원→양육비 月 1200만원 예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