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이영지 이어 박명수 만난다..'할명수' 100만 구독자 만들까

[OSEN=김채연 기자] 방탄소년단 진이 ‘할명수’ 박명수를 만났다.

6일 박명수가 출연하는 웹 예능 ‘할명수’의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you and me.. 끝나지 않을 history, 명수와 진 그들의 우정 history의 서막 내일 7일(월) 대공개 두두둥!”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진은 박명수의 트레이드 마크인 ‘쪼쪼댄스’를 함께 추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긴다.

이와 함께 박명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일 '할명수'에 진 나옵니다. 월드 스타와 로컬스타의 만남 기대해 주세요. 의리남 진 고맙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같은날 공개된 예고편에서 박명수는 진을 보며 “얘 완전 꼰대야 꼰대!”라고 분노한다. 특히 진의 출연으로 박명수가 구독자 100만명을 희망하자, 진은 “아직도 안 됐어요?”라고 놀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한다.

뿐만 아니라 앞서 지난달 20일 이영지가 출연하는 웹 예능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에 게스트로 등장해 조회수 1360만뷰를 기록했다.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은 이에 힘입어 구독자 수 200만명을 돌파하기도 했다.

과연 진이 ‘할명수’에 출연하면서 구독자 100만명을 돌파하게 될지 기대감을 모은다.

한편, 진이 출연하는 웹예능 ‘할명수’는 오는 7일 오후 5시 30분 공개된다. /cykim@osen.co.kr

[사진] 박명수 SNS, ‘할명수’ 영상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