女 대표팀, 뉴질랜드 원정 앞두고 악재...지소연, 발목 부상으로 수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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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여자 축구대표팀도 뉴질랜드 원정을 앞두고 악재를 맞았다.
'에이스' 지소연(수원 FC)이 부상으로 소집이 불가해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번 달 뉴질랜드에서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를 갖는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지소연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 소집이 불가하다. 전은하(수원 FC)도 요추 염좌로 인해 이번 소집에서 제외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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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도 뉴질랜드 원정을 앞두고 악재를 맞았다. '에이스' 지소연(수원 FC)이 부상으로 소집이 불가해졌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대표팀은 이번 달 뉴질랜드에서 두 차례 원정 친선경기를 갖는다.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12일 오전 10시 30분, 15일 오후 2시에 크라이스트처치의 오렌지씨어리 경기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FIFA(국제축구연맹)가 정한 A매치 기간에 열리기 때문에 해외파 선수들까지 참가할 수 있다. 벨 감독은 "내년에 열릴 월드컵을 앞두고 미리 현지 적응을 해볼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기대를 표한 바 있다.
그러나 뉴질랜드 원정을 떠나기 전, 악재가 발생했다. 에이스 지소연이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게 된 것이다. 대한축구협회는 6일 "지소연이 발목 부상으로 인해 수술을 받아 소집이 불가하다. 전은하(수원 FC)도 요추 염좌로 인해 이번 소집에서 제외된다"라고 밝혔다.
월드컵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전술을 다듬고 실전 경험을 쌓을 기회인데, 핵심 선수의 이탈이 불가피해졌다. 벨 감독은 지소연과 전은하를 대신해 박예은(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 배예빈(포항여전고)을 대체 발탁했다.
벨 호는 오는 7일 파주 NFC에 소집된 후 훈련을 가진 뒤 곧바로 뉴질랜드로 출국한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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