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간 95개 응모해 76개 선정" 동해시, 정부공모사업 선정률 80%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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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3년간 정부공모사업에 80여개나 선정되고, 응모 대비 선정률도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정부공모를 통한 지역발전 사업의 재원을 확보하는데 성과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95개의 정부공모사업에 응모해 76개의 사업에 선정, 선정률 80%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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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가 지난 3년간 정부공모사업에 80여개나 선정되고, 응모 대비 선정률도 매우 높게 나타나는 등 정부공모를 통한 지역발전 사업의 재원을 확보하는데 성과를 보이고 있어 관심을 끌고 있다.
6일 동해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95개의 정부공모사업에 응모해 76개의 사업에 선정, 선정률 80%를 기록했다.
이 가운데 총사업비 600억원 규모의 고령자 복지주택사업, 혁신센터 구축사업(80억원), 포스트 어촌뉴딜 시범사업(70억원), 저탄소 그린산업단지 조성사업(70억원),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사업(34억원), 발한 세대공감 향로마을 새뜰마을사업(25억원) 등이 선정돼 현재 추진되고 있다.
이에따라 시는 2023년도 중앙부처 공모사업 대응과 재원확보를 위해 오는 8일 시청 2층회의실에서 심규언 시장을 비롯한 지휘부와 실·과·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정부 공모사업 발굴보고회’를 열어 내년도 국·도비 확보계획을 점검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2022년 기준 14개 중앙부처, 155개 사업 중 추진 가능한 공모사업을 해당 부서장이 보고하지만 시·군 균등 배분사업, 연례 반복적인 지방이양 균특사업은 제외된다.
이에앞서 시는 지난달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3년 신규·우수시책 발굴 경연대회’를 진행, 7개 부서에서 11개 사업이 제안됐다.
이 가운데 장애인 공동생활 가정 설치, 테니스장 확충, 청년 네트워크 활성화, 음식물쓰레기 감량사업 등 주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주민편익 사업을 2023년 당초예산에 반영하기로 했다.
이외의 발굴시책은 이번 정부 공모사업 보고회를 통해 2023년 추경과 2024년 당초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다.
신영선 시 기획예산과장은 “정부 재정정책방향에 부합하는 미래먹거리 사업과 민선8기 시정운영 방향에 맞는 창의성 있고 실현 가능한 사업을 발굴, 재원확보와 함께 진행해 지역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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