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또 에버턴 에이스 빼온다...'히샬리송과 같은 960억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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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에 이어 또 에버턴 자원에 거액을 투자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에버턴 윙어인 앤서니 고든에게 6,000만 파운드(약 960억원)를 투자하는 걸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당시 토트넘은 고든을 포기하고 히샬리송을 데려왔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은 고든을 데려오기 위해 6,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것이며 히샬리송 영입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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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곽힘찬 기자= 토트넘 홋스퍼가 히샬리송에 이어 또 에버턴 자원에 거액을 투자한다.
영국 매체 '데일리메일'은 6일(한국시간) "토트넘은 에버턴 윙어인 앤서니 고든에게 6,000만 파운드(약 960억원)를 투자하는 걸 고려 중이다"라고 전했다.
토트넘은 최근 부상 악령에 시달리고 있다. 데얀 클루셉스키, 히샬리송, 손흥민 등 주전 자원들이 모두 부상으로 이탈했다. 현재 마땅한 공격 자원이 없어서 이반 페리시치를 손흥민 자리에 대체로 활용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토트넘은 좀 더 두꺼운 스쿼드를 구성하기 위해 새로운 준척급 자원 찾기에 나섰다. 토트넘의 레이더에 포착된 선수는 고든. 고든은 지난 여름 이적시장 당시에도 토트넘의 러브콜을 받았지만 에버턴이 거절했다. 당시 토트넘은 고든을 포기하고 히샬리송을 데려왔다.
올 시즌 에버턴은 고든이 이끌고 있다. 좌우측면 공격 날개와 중원에서도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어라 가치가 높을 수밖에 없다. 애초 첼시도 영입전에 뛰어들었지만 발을 빼면서 바통은 토트넘으로 넘어왔다.
이적료는 히샬리송과 비슷한 수준과 될 예정이다. '데일리메일'은 "토트넘은 고든을 데려오기 위해 6,000만 파운드를 투자할 것이며 히샬리송 영입 당시와 비슷한 수준이다"라고 설명했다.
사진=데일리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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