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내외, 이태원 추모미사 참석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미사 참석을 위해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 방문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검은색 정장 차림이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삼종기도 안내 멘트가 나오자 일어서서 성호를 긋고 기도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 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6일 김건희 여사와 함께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미사 참석을 위해 서울 중구 명동대성당에 방문했다. 지난 4일 불교 법회와 5일 교회 예배에 이어 사흘 연속으로 추모 행사에 동참했따.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이날 오전 11시57분께 명동성당 성전에 착석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검은색 정장 차림이었다. 김 여사의 손에는 '매일미사' 책이 들려 있었다.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삼종기도 안내 멘트가 나오자 일어서서 성호를 긋고 기도했다. 사제단이 입장하고, 이어 정순택 대주교가 다가오자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두 손 모은 채로 고개 숙여 응답했다. 윤 대통령의 공개 추모 발언은 없었다.
추모미사에는 정진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일범 의전비서관, 전선영 사회공감비서관 직무대리 등이 함께했다.
앞서 윤 대통령과 김 여사는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조계사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 영가 추모 위령법회'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법회에서 “국민 생명과 안전을 책임져야 하는 대통령으로서 비통하고 죄송한 마음”이라며 “저와 정부는 다시는 이런 비극을 겪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5일에는 서울 서초구 백석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한국교회 이태원 참사 위로 예배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위로 예배에서 "꽃다운 청년들을 지키지 못한 미안한 마음이 영원히 저를 떠나지 않을 것"이라고 심경을 밝혔다.
/구서윤 기자(yuni2514@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재밌는 아이뉴스TV 영상보기▶아이뉴스24 바로가기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포토]국회 나서는 윤석열 대통령
- [포토]윤석열 대통령의 시정연설 들으며 박수치는 정진석-주호영
- [포토]피켓 붙인 민주당, '윤석열 대통령님! 여가부 폐지해도 지지율 안올라요'
- [전문]윤석열 대통령 대국민 담화 발표…"서울 한복판 비극과 참사"[이태원 참사]
- 남편 '외벌이'로 키운 아내 주식…이혼 시 '재산분할' 될까? [결혼과 이혼]
- "제 차 못봤어요?"…트레일러 '사각지대' 끼어든 SUV [기가車]
- [오늘의 운세] 11월 1일, 바라는 것이 모두 잘 풀리게 되는 띠는?
- [속보] 美 9월 개인소비지출 물가, 전년비 2.1%↑…전망치 부합
- 공군서 또 성폭력…대령이 회식서 여군 초급장교 강간 미수
- '하늘궁'서 신도들 성추행…허경영, 경찰 출석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