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내일 이태원 참사 질의…오세훈·김광호·박희영 참석

심동준 2022. 11. 6. 14:4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여야가 오는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의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에 합의했다.

6일 여야는 7일 예정된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2023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에 오 시장과 김 청장, 박 구청장 등 관련자 출석을 요청키로 했으며, 이들 3명 모두 자진 출석에 동의했다고 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현안 질의 후 예산안 상정에 합의
오세훈, 김광호, 박희영 참석키로
용산서장 등 불출석 시 증인 채택

[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6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역 1번출구 이태원 참사 현장 인근 희생자 추모공간에서 한 시민이 엎드려 절 하고 있다. 2022.11.06. chocrystal@newsis.com

[서울=뉴시스] 심동준 홍연우 기자 = 여야가 오는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차원의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에 합의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은 물론 오세훈 서울시장,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도 참석한다.

6일 여야는 7일 예정된 국회 행안위 전체회의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를 진행하고 2023년도 예산안을 상정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태원 참사 관련 현안 질의에 오 시장과 김 청장, 박 구청장 등 관련자 출석을 요청키로 했으며, 이들 3명 모두 자진 출석에 동의했다고 한다.

이외 정부 측에서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 등이 출석할 예정이다. 행안위는 참사 진상 규명을 위해 성역 없는 질의를 진행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임재 전 서울 용산경찰서장, 류미진 서울청 상황관리관, 송병주 용산서 112상황실장은 여야 요청에도 수사 대상 등이란 이유로 출석이 어렵다는 답변을 한 것으로 파악된다.

행안위 여야 간사는 이 전 서장 등 3명이 7일 회의에 불출석하는 경우, 국회법에 따른 증인 채택을 하기로 했다. 여야는 또 진상을 철저히 파악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 노력을 다하기로 합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on@newsis.com, hong15@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