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성, 볼프스부르크전 84분 출전…마인츠 2연패 빠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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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축구 마인츠 소속 이재성이 활약했지만 소속팀 연패를 막지 못했다.
이재성은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있는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마인츠-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해 84분간 활약한 뒤 교체됐다.
이재성은 중원에서 방향 전환으로 볼프스부르크 수비를 흔들었다.
0-2로 뒤진 후반 39분 역습을 허용하자 이재성은 마인츠 진영 끝까지 뛰어가며 수비에 가담했지만 실점을 막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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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이재성, 공수 적극 참여했지만 무득점
팀은 3골 허용하며 2연패 부진 빠져
[서울=뉴시스] 박대로 기자 = 독일 프로축구 마인츠 소속 이재성이 활약했지만 소속팀 연패를 막지 못했다.
이재성은 6일(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 있는 메바 아레나에서 열린 2022~2023 독일 분데스리가 13라운드 마인츠-볼프스부르크전에 선발 출전해 84분간 활약한 뒤 교체됐다. 팀은 0-3으로 완패했다.
마인츠는 5승3무5패 승점 18점으로 리그 10위에 머물렀다.
이재성은 전반 14분 스로인 공격 상황에서 문전에서 뛰어오르며 헤더를 시도했지만 아쉽게 머리에 맞히지 못했다.
이재성은 중원에서 방향 전환으로 볼프스부르크 수비를 흔들었다.
0-1로 뒤진 후반 들어 이재성은 중원에서 상대를 강하게 압박하며 동점골을 노렸다.
후반 22분 이재성은 측면으로 침투해 왼발 크로스를 시도했지만 수비 태클에 막혔다.
0-2로 뒤진 후반 39분 역습을 허용하자 이재성은 마인츠 진영 끝까지 뛰어가며 수비에 가담했지만 실점을 막지 못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aer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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