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감천항 계류 화물선서 화재…선원 등 20명 무사히 대피

김재홍 2022. 11. 6.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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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전 10시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 동편 부두에 계류 중인 1천475t 일반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가이아나 선적인 화물선에 20명이 타고 있었으나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완전히 진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화물선에서 크레인 절단 작업을 하던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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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현장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김재홍 기자 = 6일 오전 10시께 부산 사하구 감천항 동편 부두에 계류 중인 1천475t 일반 화물선에서 불이 났다.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가이아나 선적인 화물선에 20명이 타고 있었으나 자력으로 대피해 인명피해는 없었다.

소방당국은 40여 분 만에 큰 불길을 잡았으나 완전히 진화하기까지는 시간이 꽤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화물선에서 크레인 절단 작업을 하던 중에 불이 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pitbul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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