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위 요청에 오세훈·김광호·박희영 7일 국회 출석

2022. 11. 6.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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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를 포함해 이번 참사의 직·간접적 책임이 거론되는 인사들이 국회 증인석에 나오게 됐다.

다만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사고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총경), 송병주 용산서 112상황실장은 수사 대상이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증인 출석이 어렵다고 여야 간사에 양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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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 속보

[헤럴드경제] 7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이태원 참사와 관련해 여는 현안 질의에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광호 서울경찰청장, 박희영 용산구청장이 자진 출석한다.

이채익 행안위원장과 여당 간사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야당 간사인 김교흥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6일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7일 열리는 행안위에 오 시장과 김 청장, 박 구청장에 자진 출석을 요청했다. 세 명 모두 현안질의 자진 출석에 동의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직무대리를 포함해 이번 참사의 직·간접적 책임이 거론되는 인사들이 국회 증인석에 나오게 됐다.

다만 이임재 전 용산경찰서장, 사고 당일 서울경찰청 상황관리관으로 근무한 류미진 전 인사교육과장(총경), 송병주 용산서 112상황실장은 수사 대상이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증인 출석이 어렵다고 여야 간사에 양해를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gre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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