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 만나는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7일 사전 공개

권오균 2022. 11. 6. 1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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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본행사 앞서 사전 프로그램 진행
유현준 교수 등 참여 토크쇼 열려
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 30일까지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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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건축전시관서 30일까지 전시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 프리비엔날레 포스터. [자료 = 서울시]

서울시는 2023년 예정된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를 앞두고 7일 사전 행사인 프리비엔날레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도시건축전시관 비움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비엔날레 주제 발표, 전시 소개, 전문가 대담 등이 진행된다.

1부 ‘글로벌 시티, 서울’에서는 주제 발표, 전시 소개, 비엔날레 상 선포식, 글로벌 문화교류 협력식이 열린다.

2부 ‘미래 서울 100년’에서는 시민 인터뷰 상영과 함께 ‘서울의 과거, 현재, 미래’를 주제로 대담을 진행할 예정이며, 진행은 손미나 전 KBS 아나운서가 맡는다. 조병수 서울도시건출비엔날레 총감독, 유현준 홍익대 도시건축대학 교수, 방송인 일리야 벨랴코프가 90분간 대담한다

시는 또한 이날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상’을 처음으로 공개한다. 도시 현안 해결방안에 대한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에게 주는 이 상은 내년 비엔날레부터 수여된다.

프리비엔날레와 연계한 ‘미리 보는 2023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비엔날레상’ 전시는 7∼30일 서울도시건축전시관 지하 2층 갤러리1에서 열린다.

유창수 서울시 주택정책실장은 “서울도시건축비엔날레는 세계도시 문제에 대한 고민과 의견을 나누는 국제적 네트워크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내년 비엔날레가 쾌적하고 안전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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