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그룹-비자카드, 데이터·사업 전략 협약

문혜현 2022. 11. 6. 14: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한금융그룹과 세계적 카드업체인 비자가 '데이터 및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의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비자의 글로벌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알 켈리 회장은 "비자와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적 제휴로 양사가 신규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워킹그룹' 결성해 2023년부터 성과 창출
신한금융그룹과 비자가 '데이터 및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조용병(사진 왼쪽) 신한금융그룹 회장과 알 켈리 비자 회장이 서명식 후 계약서를 교환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한금융그룹 제공

신한금융그룹과 세계적 카드업체인 비자가 '데이터 및 글로벌 비즈니스 관련 전략적 파트너십'을 구축했다. 6일 신한금융에 따르면 양사는 지난달 17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비자 본사에서 조용병 그룹 회장과 알 켈리(Al Kelly) 비자 회장 겸 최고경영자(CEO)가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가졌다.

이에 따라 신한금융그룹은 그룹사의 신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비자의 글로벌 데이터를 활용할 계획이다. 또 데이터 분석을 위한 신기술 교육 분야에서도 협력하게 된다. 신한금융은 주요 그룹사와 비자의 유관부서가 함께 참여하는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올해 연말까지 비즈니스 검증 및 피드백을 거쳐 2023년부터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협업할 방침이다.

알 켈리 회장은 "비자와 신한금융그룹의 전략적 제휴로 양사가 신규 디지털 상품과 서비스 개발을 위해 더욱 긴밀히 협력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용병 회장은 "양사의 축적된 데이터와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협업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문혜현기자 moone@dt.co.kr

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