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부의 아들`이었다…尹, `쾌유 기원` 메시지 전한 산업비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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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가 무사 생환한 광부 조장 박모(62)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생환 광부들에게 대통령 메시지를 전한 강경성 비서관은 광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강 비서관은 부친이 광부를 하신 터라 봉화 광부들의 기적적 생환에 감회가 더 남달랐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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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경북 봉화군 광산 매몰사고로 고립됐다가 무사 생환한 광부 조장 박모(62)씨와 보조 작업자 박모(56)씨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카드와 선물을 전달했다고 대통령실이 6일 밝혔다.
윤 대통령은 전날 오후 강경성 산업정책비서관을 병원으로 보내 "슬픔에 빠진 대한민국에 새로운 희망을 주셨다. 쾌유를 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두 생존자는 강 비서관에게 "대통령께서 여러 차례 적극적인 구조를 지시하셨다고 가족으로부터 들었다, 대통령께 감사드린다"면서 "직접 비서관을 보내 위로와 격려해 주셔서 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고 천효정 대통령실 부대변인은 전했다.
생환 광부들에게 대통령 메시지를 전한 강경성 비서관은 광부의 아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북 문경 출신인 강 비서관의 부친은 문경시 가은읍에 있는 은성탄광에서 광부 생활을 했다고 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강 비서관은 부친이 광부를 하신 터라 봉화 광부들의 기적적 생환에 감회가 더 남달랐을 것"이라고 전했다.박상길기자 sweatsk@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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