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명동성당 추모 미사 참석…연단에 서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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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십자가를 앞세운 입당행렬에 맞춰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다가오자 윤 대통령 부부는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였습니다.
오늘 추모 미사에는 대통령실에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용현 경호처장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동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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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명동대성당에서 열린 '이태원 참사' 희생자 추모 미사에 참석했습니다.
지난 4일 종로구 조계사 '추모 위령법회', 어제(5일) 백석대학교 서울캠퍼스 하은홀에서 열린 '위로예배'에 이어 사흘 연속으로 종교 행사를 찾은 겁니다.
검은색 정장 차림으로 명동성당을 찾은 윤 대통령은 삼종기도 안내가 나오자 자리에서 일어서서 성호를 긋고 기도를 했습니다.
십자가를 앞세운 입당행렬에 맞춰 서울대교구장 정순택 대주교가 다가오자 윤 대통령 부부는 두 손을 모은 채 고개를 숙였습니다.
지난 법회나 예배와 달리 오늘 미사에서는 별도로 연단에 서지 않았습니다.
오늘 추모 미사에는 대통령실에서 강승규 시민사회수석,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 김용현 경호처장이 국민의힘에서는 정진석 비상대책위원장이 동행했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최고운 기자gowoo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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