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이 왔나?…김신영 전국노래자랑서 씨름 한판,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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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씨름선수와 즉석 씨름대결을 펼쳤다.
노래가 끝난 후 여학생들은 김신영에게 "씨름 한 판 해도 되냐" 고 즉석에서 요청했다.
김신영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무대 위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김신영은 자신을 번쩍 들어올린 선수에게 매달리는 등 실력차를 보이며 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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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김신영이 씨름선수와 즉석 씨름대결을 펼쳤다.
6일 KBS 1 '전국 노래자랑' 1997회는 충북 영동군 편으로 열렸다. 세 번째 참가자는 영동의 씨름부 여학생들이었다. 이들은 '십분 내로' 노래에 맞춰 귀여운 율동을 펼치면서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노래가 끝난 후 여학생들은 김신영에게 "씨름 한 판 해도 되냐" 고 즉석에서 요청했다.
김신영이 흔쾌히 승낙하면서 무대 위 씨름 대결이 펼쳐졌다. 하지만 김신영은 자신을 번쩍 들어올린 선수에게 매달리는 등 실력차를 보이며 졌다.
당황한 김신영은 "깜짝 놀랐다. 지구는 확실히 둥글다"며 체격이 큰 남성 무대감독을 불렀다. 그러면서 "내가 체급이 안될 것 같은데 복수해주세요" 라고 부탁했다.
그러나 남성 감독도 씨름부 여학생들에겐 역부족이었다. 거듭된 패배에 김신영은 선수들에게 "도대체 전적이 어떻게 되냐" 고 물었다.
한 여학생은 "천하장사 7번, 전체 우승은 91번을 했다"고 답했다. 김신영은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 줄 몰랐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 초대가수로는 김채연을 비롯해 진성, 현숙, 채윤, 김국환 등이 출연해 관객들과 호응했다.
김신영은 충북 영동에 대해 "국악과 과일의 고장 레인보우 영동, 국악 테마파크가 있다"며 "철마다 생산되는 명품과일은 전국에서 유명하고 영동의 4대 축제가 또 유명하지 않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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