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브리핑] 연승 노리는 전창진 감독 “식스맨들이 올라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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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이 고픈 KCC. 상대는 삼성이다.
전주 KCC는 6일 잠실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지난 5일 수원 KT와의 맞대결 승리로 3연패 늪에서 벗어난 KCC는 시즌 첫 연승을 노리고 있다.
KT 상대로 리바운드(KCC 40개, KT 29개)와 3점슛 성공률(KCC 53%, KT 33%)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고 이 기록은 KCC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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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는 6일 잠실체육관에서 서울 삼성과 2022-2023 SKT 에이닷 프로농구 1라운드 맞대결을 치른다. KCC는 이날 경기 승리를 통해 7위(3승 5패)보다 더 높은 순위를 바라보고 있다.
지난 5일 수원 KT와의 맞대결 승리로 3연패 늪에서 벗어난 KCC는 시즌 첫 연승을 노리고 있다. KT 상대로 리바운드(KCC 40개, KT 29개)와 3점슛 성공률(KCC 53%, KT 33%)에서 모두 우위를 점했고 이 기록은 KCC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심어줬다. KCC는 이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을까.
전주 KCC 전창진 감독
Q. 지난 경기를 되돌아보자면?
앞선에서 우리가 문제가 많다. 득점도 안 되고 수비도 안 된다. 가용인원이 9~10명이 되어야 하는 거 같다. 식스맨들이 올라와야 한다.
Q. 이승현 선수의 컨디션은?
체력적으로 준비가 되면 기량이 어느 정도 올라올 거라고 생각한다. 힘들어한다. 30분 이상 뛰고 중간중간 힘들어한다. 예전처럼 체력이 다 올라온 상태도 아니지만, 많이 좋아졌다.
Q. 삼성에서 김시래 선수가 출전하지 않는데?
우리한테는 도움이 되는 거다. 삼성의 최근 경기를 보면 수비에 중점을 두니까 우린 공격적으로 트랜지션 싸움에서 잘 버텨주면 괜찮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근휘나 (김)상규, (송)동훈이가 자신의 역할을 충분히 해줘야 하는 상황이다.
Q. 선발로 출전하는 제퍼슨에 대해선?
아직 야투성공률이 정확하지 않다. 제퍼슨의 안 좋은 습관이 있다. 경기 읽는 눈은 좋은데 미드레인지에서 슛을 끝내려고 한다. 깊게 안 들어간다. 1쿼터부터 다 챙겨주면 라건아가 편한데 아직 그러지 못한다.
*베스트5
삼성: 이호현, 이정현, 신동혁, 조우성, 테리
KCC: 허웅, 정창영, 김지완, 제퍼슨 이승현
#사진_점프볼DB(백승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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