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속한 수사" "분노의 시간"…이태원 참사 책임공방

보도국 2022. 11. 6.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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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참사에 대한 국가 애도기간이 끝나면서 책임 규명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장동혁 원내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국정조사 요구에 "원인 규명을 위한 신속한 수사가 우선"이라면서, "의혹이 남는다면 국민의힘이 나서서 국정조사를 제안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같은 당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을 향해 "재난의 정치화는 또 다른 재난"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반면 더불어민주당 안민석 의원은 자신의 SNS에 "애도기간이 끝났고 이제 분노할 시간"이라며 "대통령은 석고대죄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민주당 용산구 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철저한 진상규명을 촉구했습니다.

#여야 #이태원 #공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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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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