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체육기자연맹 선정 올해의 선수에 우상혁…감독상은 홍명보

이성훈 기자 2022. 11. 6. 1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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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26)이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일부터 이틀간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지도자상 후보를 대상으로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우상혁이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우상혁은 올해 3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육상 선수 최초로 우승했고, 7월 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한국 최초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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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높이뛰기 국가대표 우상혁(26)이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 올해의 선수상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한국체육기자연맹은 "2일부터 이틀간 올해의 선수와 올해의 지도자상 후보를 대상으로 연맹 소속 체육기자들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우상혁이 올해의 선수 수상자로 확정됐다"고 오늘(6일) 발표했습니다.

우상혁은 올해 3월 세계실내육상선수권대회에서 한국 육상 선수 최초로 우승했고, 7월 세계육상선수권에서도 한국 최초의 은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올해의 감독상은 프로축구 울산 현대를 우승으로 이끈 홍명보(53) 감독에게 돌아갔습니다.

홍명보 감독은 울산을 17년 만에 K리그 정상에 올려놨고, 한국프로축구연맹의 하나원큐 K리그 2022 대상 시상식에서도 감독상을 받았습니다.

(사진=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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