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시벨’ 이종석 “액션 힘들어서 피하고 싶었는데…”

박정민 2022. 11. 6.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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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종석이 액션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폭탄 테러 설계자 역을 맡은 이종석은 "액션 하는 걸 힘들어하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어 하는 편인데 액션 장면이 점점 늘어나서 '이거 어쩐다'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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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정민 기자]

배우 이종석이 액션을 소화한 소감을 전했다.

11월 6일 방송된 MBC '출발! 비디오여행'(이하 '출비')에서는 영화 '데시벨'이 소개됐다.

오는 16일 개봉하는 영화 '데시벨'(감독 황인호)은 소음이 커지는 순간 폭발하는 특수 폭탄으로 도심을 점거하려는 폭탄 설계자(이종석)와 그의 타깃이 된 전직 해군 부함장(김래원)이 벌이는 사운드 테러 액션.

폭탄 테러 설계자 역을 맡은 이종석은 "액션 하는 걸 힘들어하고 피할 수 있으면 피하고 싶어 하는 편인데 액션 장면이 점점 늘어나서 '이거 어쩐다' 했다"고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소음 반응 폭탄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위해 많이 준비했다고. 김래원은 "특수효과 팀, 미술팀이 거의 완벽에 가까운 준비를 해주셨다. 실제로 폭탄을 터트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정상훈 역시 "김래원 씨도 놀라고 저도 놀랐다. 저희뿐만 아니라 건물 전체가 놀랐다"고 귀띔했다.

잠수함 음향 탐지 부사관 역을 맡은 차은우는 "실제 잠수함과 너무 똑같아서 놀랐다. 처음 세트장 갔을 때 20분 동안 구경했던 것 같다"고 회상했다.

(사진=MBC '출발! 비디오여행' 캡처)

뉴스엔 박정민 odul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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